오늘 출근시간에 있었던 일... 생존신고

오늘이 월요일이라는 걸 온몸으로 부정하면서...지하철에 앉아서 출근하고 있었는데... 

옆에 50대 정도 되는 아저씨가 뜬금없이 자기 핸드폰을 들고 말을 걸더라...


"이거 봐봐 셀카화면이 이렇게 나오거든..."

"네?"

"해결해줘..."

"네...에?"


셀카가 화면 전체로 안찍히고 정사각형으로 찍힌다고 해결해 달라는 거였음.

(그런데 어째서 나요?!)


갤럭시 그랜드2 인가?

내가 만져볼 일 없는 핸드폰이라... 설정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중도 포기...


"이거 잘 모르겠는데요?"

"아냐 아냐... 직접 내 폰 들고 검색도 하고,,, 해결좀 해줘..."

"으...음?"


착한 시민의 표본이였던 나는 결국... 30분 가까이 방법을 찾다가

결국은 해결해주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음... 좀 당황했지만... 평소보다 재미있는 아침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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